본문 바로가기
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복지 정책

제물포구 출범 앞두고 성·미가엘·송림·창영 복지관 ‘복지이음 네트워크’ 구축

3개 종합사회복지관 업무협약…복지 사각지대 공동 발굴·자원 교류로 복지 공백 차단

기사입력 기사번호 50701

인천시 행정체계 개편으로 다음 달 제물포구가 출범하는 가운데, 옛 중구 내륙과 동구 지역의 종합사회복지관들이 통합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복지 공백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손을 잡았다.

  [코리안투데이] 제물포구 복지이음 종합사회복지관 네트워크 업무협약식 © 김미희 기자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과 송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상구), 창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병규)은 지난 17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물포구 복지이음 종합사회복지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중구 내륙과 동구가 하나로 합쳐지는 과정에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의 빈틈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는 곳에 관계없이 모든 구민이 동등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3개 복지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간 복지 격차를 줄이고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제물포구’를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담긴 주요 내용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공동 조사와 네트워크 구축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복지 서비스 중복·누락 방지 ▲주민 화합을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 기획·운영 ▲각 기관이 보유한 우수 인력과 프로그램·시설 등 복지 자원의 상호 교류 등이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조속히 실무협의회를 꾸려 세부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성·미가엘·송림·창영 복지관 복지이음 협약 참석자들 © 김미희 기자

이날 협약식에는 세 복지관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의 경과를 보고받고 협약서에 서명하며, 제물포구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책임 있는 이행을 다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단순한 구역 조정을 넘어 지역 복지 서비스가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3개 복지관이 유기적으로 연대해 제물포구 구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망을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지역 홍보대사 신청 코리안투데이 지부장 신청 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김미희 기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