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주민들의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문화공연 ‘2026년 테마가 있는 문화공연’을 본격적으로 이어간다. 멀리 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 [코리안투데이] 미추홀구 ‘테마가 있는 문화공연’ © 김미희 기자 |
앞서 주안역 남광장에서 열린 1회차 공연이 성황을 이룬 데 이어, 구는 2·3회차를 무더위를 피해 즐길 수 있는 실내 공연으로 준비했다. 폭염이 본격화하는 시기를 고려한 배려다.
2회차 공연은 오는 6월 26일 오전 10시 30분 관교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은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하모니카팀과 풍물패팀이 그동안 다져온 연주 실력을 무대에 올리고, 트로트 가수 최인섭과 장미소가 출연해 흥을 더한다.
3회차 공연은 오는 7월 1일 오후 4시 도화2·3동 주민문화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펼쳐진다. 이곳은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번 공연은 센터 개관을 축하하는 기념 무대로 꾸며진다. 트로트 가수 김지미를 비롯해 전문 공연팀 3개 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테마가 있는 문화공연’은 가을철에도 계속된다. 구는 오는 9월 2일 인하문화의거리, 9월 7일 쑥골광장(앨리웨이 상가), 10월 7일 수인선 바람길 숲(인하대역 3번 출구)에서 야외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실내에서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구 문화예술과(☎032-880-7978)로 문의하면 된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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