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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정책

박성현 광양시장 : 대규모 취임식 취소하고 민생 현장으로…실용 행정 첫발

취임식 간소화로 긴축 행정 실천.
절감 예산 민생경제·지역경제 활성화 우선 투입.
민선9기 첫 일정 시민 현장 방문으로 시작.

기사입력 기사번호 51081

광양시는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예정됐던 광양시장 취임식을 대규모 행사 대신 간소한 출범식으로 전환하고, 절감된 예산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우선 투입하는 실용 행정을 본격화한다. 출범 첫날부터 시민 삶의 현장을 찾아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을 점검하는 현장 중심 시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광양대전환위원회는 오는 7월 1일 예정됐던 광양시장 취임식을 대규모 행사 대신 시청 내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간소한 출범식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민선9기 시정은 형식적인 의전보다 시민 삶의 현장을 직접 찾는 일정으로 첫발을 내딛는다.

이번 결정은 경기 침체와 지방세 수입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 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먼저 긴축 재정을 실천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위원회는 불필요한 의전과 행사성 예산을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에 재정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광양시는 최근 세수 감소와 정부의 재정 긴축 기조가 이어지면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민선9기 시정은 행사성 예산과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고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편익 증진 사업을 우선 추진하는 방향으로 재정 운영의 우선순위를 재편할 계획이다.

광양대전환위원회는 취임식 간소화를 시작으로 시정 전반의 예산 집행 구조를 점검하고 절감된 재원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출범 첫 일정부터 시민 생활 현장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리안 투데이]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  © 최낙숙 기자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은 “지금은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해 긴축 재정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야 할 시기”라며 “형식과 의전에 머무르기보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현장을 살피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취임식은 간소하게 진행하지만 시민 한 분 한 분의 뜻을 깊이 새기고 민생경제 회복과 광양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결정에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민선9기 광양시정은 취임식 간소화를 시작으로 실용 행정과 재정 혁신, 현장 중심 행정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운영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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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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