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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 참여

영종경찰서 개서…영종구민 14만 ‘생활권 치안’ 시대 열렸다

손화정 영종구청장, 7월 1일 개청식 참석해 "안전한 영종 위한 원팀" 강조

기사입력 기사번호 51279

인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를 관할하는 영종경찰서가 지난 1일 문을 열면서 14만 영종 구민이 생활권 안에서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내륙 원도심의 중부경찰서까지 오가야 했던 불편이 해소된 것으로, 영종구 출범과 발을 맞춘 새로운 치안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리안투데이] 영종경찰서 개서식에 참석한 손화정 영종구청장 © 김미희 기자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이날 열린 개서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영종구청과 영종경찰서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안전한 영종’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하나의 든든한 ‘원팀’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치구 행정과 지역 치안이 서로 손발을 맞춰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손 구청장은 영종경찰서 개서가 14만 구민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은 ‘역사적’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새로운 영종 시대를 열어가는 시점에 구민 안전을 더욱 든든하게 지켜줄 기반이 마련돼 무척 뜻깊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영종경찰서 개서식에 참석한 손화정 영종구청장 © 김미희 기자

이어 그는 영종구가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항경제 중심 도시로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라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도시 성장의 토대로 치안을 앞세운 셈이다.

  [코리안투데이] 영종경찰서 개서식에 참석한 손화정 영종구청장 © 김미희 기자

손 구청장은 앞으로 영종경찰서가 구민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지켜주는 든든한 이웃이자, 영종구가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일 영종구 출범과 함께 개청한 영종경찰서는 영종구 중산동 하늘달빛로 64번길 6-13의 임시청사에 자리를 잡았다. 관할 구역은 영종구 전역과 옹진군 북도면 등으로, 초대 서장은 유동배 총경이 맡는다. 조직은 8개 과와 2개 지구대, 2개 파출소 체제로 운영된다.

  [코리안투데이] 영종경찰서 개서식에 참석한 손화정 영종구청장 © 김미희 기자

특히 이번 개서로 영종 주민들은 중부경찰서를 찾아야 했던 불편에서 벗어나 생활권에서 더 가까운 곳에서 지역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급격한 인구 유입에 따른 도시 성장세와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증가 등으로 치안 수요가 꾸준히 늘어온 만큼, 구민은 물론 영종을 찾는 방문객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치안 시스템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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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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