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제물포의 변화와 매력을 대학생의 눈으로 담아낼 ‘2026년 제물포 대학생 스토리텔러’를 모집한다. 청년의 참신한 시각으로 지역 자원을 새롭게 조명하려는 시도로, 관심 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 [코리안투데이] 제물포 개항장 일대 전경 © 장형임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2026년 제물포 대학생 스토리텔러’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선발 인원은 10명 안팎이다.
지원 자격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운영하며 제물포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해당된다. 지원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과 1883개항살롱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결과는 8월 12일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된다.
선발된 스토리텔러는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제물포 전역의 명소와 상권, 축제, 체험공간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올해 사업은 상권과 체험공간, 지역 행사를 연계한 주제형 콘텐츠 발굴과 확산에 무게를 뒀다. ‘여름의 제물포’처럼 개별 장소나 행사를 단편적으로 소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흩어진 지역 자원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 제물포의 특색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단순 홍보를 넘어 청년이 직접 지역을 경험하고 그 이야기를 또래 세대에게 전하는 통로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선호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이 제물포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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