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물포구 개항동(동장 서연숙)이 지난 24일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빗물받이 점검과 정화활동을 벌였다.
![]() [코리안투데이] 개항동 빗물받이 점검·정화 활동 © 김미희 기자 |
이날 활동에는 동 직원과 통장자율회 등 주민 37명이 참여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상습 침수우려지역으로 꼽히는 상상플랫폼 일대, 인천역 일대, 차이나타운 거리, 북성동2가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현장을 살폈다. 이들은 빗물받이의 파손 여부와 배수 이상 유무를 하나하나 확인하고, 주변에 쌓인 낙엽과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개항동 통장자율회의 한 회원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연숙 개항동장은 “여름철 배수로·빗물받이 점검은 재해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라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항동은 앞으로도 집중호우 기간 동안 통장자율회, 환경공무관과 함께 빗물받이 사전점검 등 예찰 활동을 수시로 이어갈 계획이다.
배수시설 정비는 매년 여름 반복되는 도심 침수 피해를 막는 기초적인 대응책으로 꼽히며, 상습 침수구간이 많은 원도심 지역에서는 사전 점검의 실효성이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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