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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복지 정책

대전 동구 지역아동센터 명랑운동회 성황리 개최… 800여 명 화합의 장

-한밭체육관서 열린 제4회 행사, 아동과 종사자 및 봉사자 대거 참여
-피라미드 쌓기·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아동 돌봄 환경 조성 다짐

기사입력 기사번호 53982

대전 동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지역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과 활기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대전 동구는 한밭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리안투데이]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명랑운동회 모습 © 임승탁 기자

이번 명랑운동회는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아동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 및 봉사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평소 각 센터별로 생활하던 아이들은 넓은 체육 공간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마음껏 뛰어놀며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내빈 축사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체육 프로그램과 정서적 교류의 장으로 채워졌다. 전체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누어 피라미드 쌓기, 사다리기차, 줄다리기 등 참가자 전원이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승패에 연연하기보다 서로를 격려하고 발을 맞추며 뜨거운 우정과 협동 정신을 나누었다.

경기장 한쪽에 마련된 응원석에서는 팀별 응원전이 열띤 분위기 속에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더불어 행운권 추첨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부대 이벤트가 이어져 행사장은 하루 내내 아이들의 환한 웃음 소리와 응원 소리로 가득 찼다.

현장에 참석한 봉사자들과 종사자들 역시 아이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하고 달리며 땀을 흘렸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속에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긍정적인 정서적 교감과 오래도록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윤숙 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힘찬 응원 속에서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함께한 시간이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아이들의 환한 웃음 속에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지원과 아동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동구는 향후에도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아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 권리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 임승탁 기자: daej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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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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