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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시민 참여

옹진군, 해수욕장 찾은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 캠페인

인천시와 합동으로 지난 10일 북도면 수기·영흥면 십리포·장경리해수욕장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홍보

기사입력 기사번호 54708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과 주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일 관내 해수욕장에서 인천시와 합동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코리안투데이] 옹진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 현장 © 김미희 기자

이번 캠페인이 열린 곳은 북도면 수기해수욕장과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 장경리해수욕장 등 옹진군 관내 세 곳의 해수욕장이다. 재난안전과 재난관리팀이 캠페인을 주관했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의 핵심은 물놀이 중 구명조끼 착용을 비롯한 필수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데 맞춰졌다. 담당자들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의 필요성과 위험구역 출입 자제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알리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옹진군 단독이 아닌 인천시와의 합동 캠페인 형태로 이뤄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것이 옹진군의 설명이다.

  [코리안투데이] 해수욕장 안전수칙 안내하는 캠페인 관계자 © 김미희 기자

옹진군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께서는 구명조끼 착용과 위험구역 출입 금지 등 기본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여름철 물놀이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과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옹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서해 도서지역에 여러 해수욕장을 두고 있어 여름철이면 외지 관광객 유입이 집중되는 지역이다. 이 때문에 매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과 캠페인이 반복적으로 시행돼 왔으며, 이번 캠페인 역시 그 연장선에서 인천시와의 협업을 통해 관리 범위를 넓힌 사례로 볼 수 있다.

해수욕장 안전관리는 관광객 유치와도 직결되는 문제다. 안전사고가 반복될 경우 지역 관광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만큼, 옹진군이 밝힌 지속적인 순찰과 예방 캠페인 방침은 여름철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옹진군 해수욕장의 신뢰도를 유지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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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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