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물포구(구청장 김찬진)가 지난 9일 관내 당구장 4곳에서 ‘제1회 제물포구청장배 당구대회’를 열고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기량을 겨루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제물포구가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구청장배 당구대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코리안투데이] 제1회 제물포구청장배 당구대회 참가자들 © 김미희 기자 |
제물포구가 후원하고 제물포구체육회와 제물포구당구협회가 주최·주관을 맡아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구내 당구 클럽 소속 동호인을 비롯해 총 256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참가자들은 4곳으로 나뉜 경기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치열한 경합 끝에 초대 제물포구청장배 우승의 영예는 박성빈 선수에게 돌아갔다. 2위는 차충배 선수가 차지했으며, 공동 3위에는 윤성훈, 김규남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제물포구가 분구 이후 지역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동호인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 중 하나로, 관내 당구 인구의 실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 후 첫 번째 당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구는 동호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당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저변을 넓히고, 동호인들이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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