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장정민)이 덕적면 서포리해수욕장에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제10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마무리됐다.
![]() [코리안투데이] 제10회 주섬주섬 음악회 공연 현장 © 김미희 기자 |
옹진군의 대표 여름 축제로 꼽히는 이 음악회는 서해 도서지역인 덕적도의 자연환경과 음악 공연을 결합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매년 이어져 왔으며, 올해로 열 번째를 맞았다.
축제 첫날인 15일에는 주민 노래자랑인 ‘덕면가왕’과 지역 문화동아리들이 참여한 무대가 펼쳐졌고, 해수욕장을 스크린 삼아 영화를 상영하는 ‘야외 낭만시네마’도 함께 진행돼 저녁 시간대 볼거리를 채웠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맨손으로 살아있는 새우를 잡아보는 ‘대하 잡기 체험’과 야외 물놀이장이 운영됐고, 모기기피제·부채 만들기 등 여름철 실생활에 맞춘 친환경 체험 코너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 한편에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존과 지역 굿즈 판매 부스도 자리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축제의 정점은 서포리해수욕장을 무대로 열린 본공연이었다. MC 윤성준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가수 조성자, 상임, 더웜스, 써니, 오유진, 안성훈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라이브 공연을 펼쳤으며, 공연이 끝난 뒤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가 이어지며 이틀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올해로 10회를 맞은 주섬주섬 음악회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옹진군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 잡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덕적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독창적인 지역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섬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년 첫 회를 시작한 주섬주섬 음악회는 이후 매년 여름 정기적으로 열리며 옹진군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자리를 넓혀 왔다.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이라는 여건에도 매회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운영돼 온 만큼, 이번 10회 개최는 축제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정도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지역 홍보대사 신청 코리안투데이 지부장 신청 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 |
THE KOREAN TODAY × WIA CODE
이 기사의 WIA Code
WIA Code 스캐너로 비추면 인터넷 없이 발행 사실과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기본 카메라로 찍으면 스캐너 안내 페이지가 열립니다 — 기사 바로 열기
움직이는 코드는 스트림입니다 — WIA Code 스캐너로 약 33초 비추면 기사 전문(사진 포함)이 폰에 저장되어 인터넷 없이도 읽을 수 있습니다.
WIA Code · 코리안투데이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