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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교육 정책

하남시 꿈드림, 지역기관 3곳과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망 확대

조리·제과 직업훈련과 사회복지·도서관 현장체험을 잇는 단계별 진로 지원 추진

기사입력 기사번호 56216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조재영)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하남요리제과학원, 민들레배움터 지역아동센터, 자이행복마을 작은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교육과 자격 취득, 직장체험을 지역기관의 전문성과 연결해 청소년별 자립 경로를 구체화하려는 협력이다.

  [코리안투데이] 하남시 꿈드림과 지역기관의 자립지원 업무협약 © 백창희 기자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여러 직업의 특성을 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와 조직생활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과 희망 진로를 확인하고 취업과 자립에 필요한 역량을 단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교육·복지·문화 자원을 연계한다.

꿈드림의 자립 지원은 세 단계로 진행된다. 첫 단계에서는 취업 준비를 비롯해 경제관리, 법률 소양, 생활관리 등을 교육하고, 이어 개인의 진로에 맞는 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실제 일터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직장체험으로 교육 내용을 확장한다.

  [코리안투데이] 학교 밖 청소년 직업훈련 협력기관 업무협약 © 백창희 기자

하남요리제과학원은 조리와 제과·제빵 분야의 전문교육 및 실습을 맡는다. 교육 범위에는 한식·중식·양식·일식 조리와 복어조리기능사, 떡제조기능사 과정 등이 포함되며, 참여 청소년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민들레배움터 지역아동센터와 자이행복마을 작은도서관은 ‘청소년 자립하남! 챌린지’의 현장 역할을 담당한다. 두 기관은 각각 사회복지 업무와 도서관 사서 업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이 직무의 내용과 근무 환경을 직접 이해하도록 돕는다.

현장체험은 직업 정보를 습득하는 것뿐 아니라 일터에서 요구되는 의사소통 방식과 책임감을 익히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준비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선택과 사회 진입을 잇는 연결 단계가 된다.

  [코리안투데이] 학교 밖 청소년 현장체험 협력기관 업무협약 © 백창희 기자

꿈드림은 이번 3개 기관과의 협력을 포함해 지역사회 기관과 모두 3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력망을 기반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업훈련, 직장체험, 진로·직업 멘토링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마다 다른 진로와 적성을 반영한 지원 범위도 계속 넓히고 있다.

조재영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자립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기관들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과 직장 환경을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진로·직업·자립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 꿈드림(☎031-760-586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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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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