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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 참여

제5회 덕풍골 금잔화 한마당축제 성황리 성료…청정하남시니어협회 ‘하남 사랑 愛나눔’ 100만 원 기탁

- 군가·라인댄스·우리마을 노래자랑으로 주민 화합

기사입력 기사번호 59259

제5회 덕풍골 금잔화 한마당축제가 지난 10월 3일 하남시 덕풍골 청시회농장에서 시민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리안투데이] 제5회 덕풍골 금잔화 한마당축제 행사 모습  © 백창희 기자

하남호국봉사회 어울림예술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국군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부터 이어져 온 덕풍골 금잔화 한마당축제는 올해로 5회를 맞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우리마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과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박규섭 하남호국봉사회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이현재 하남시장과 이광재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기원하며 축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특히 이날에는 청정하남시니어협회의 ‘하남 사랑 꽃나눔’ 성금 100만 원 기탁이 함께 진행돼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의 아름다운 꽃길과 공동체 문화를 가꾸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코리안투데이] 제5회 덕풍골 금잔화 한마당축제 어울림예술단의 무대 공연 모습 © 백창희 기자

식전 및 축하공연에서는 하남호국봉사회 어울림예술단이 힘찬 군가와 신나는 라인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군가가 울려 퍼지자 시민들은 박수로 화답했으며, 흥겨운 라인댄스 공연이 이어지면서 행사장은 세대를 넘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행사 후반부에 펼쳐진 ‘우리마을 노래자랑’도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 선발된 15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각자의 끼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질 때마다 주민들의 응원과 박수가 쏟아졌다.

행운권 추첨에서는 덕풍1동 한솔1단지 경로당 배용태 씨가 1등 상품으로 TV가 전달돼 축하의 박수가 이어졌다. 이 밖에도 다양한 경품과 행운권 추첨이 마련돼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가 열린 청시회농장 일대는 가을을 맞아 활짝 핀 금잔화로 장관을 이뤘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금잔화 둘레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가족과 이웃, 친구들과 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겼다.

덕풍골 금잔화 한마당축제는 단순히 무대 공연을 관람하는 행사를 넘어 주민이 직접 노래하고, 봉사하고, 꽃을 가꾸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생활 속 공동체 축제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을 보탠 봉사자들의 손길도 빛났다. 행사 준비부터 현장 운영과 안내, 주변 정리까지 여러 봉사자들이 함께하면서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코리안투데이] 청정하남시니어협회 ‘하남 사랑 愛나눔’ 100만 원 기탁 © 백창희 기자

축제 봉사단은 행사에 함께한 시민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제5회 덕풍골 축제에 함께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참여와 응원 덕분에 더욱 즐겁고 뜻깊은 축제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웃고 나누었던 소중한 시간이 오래도록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특히 여러 분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며 봉사했던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만큼 행복했다. 앞으로도 덕풍골과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하는 모든 분들을 늘 응원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규섭 하남호국봉사회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의미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서로 만나고 소통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덕풍골 금잔화 한마당 축제 봉사단 모습 백창희 기자

제5회 덕풍골 금잔화 한마당축제는 국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군가 공연과 주민 참여형 노래자랑, 금잔화 둘레길, 나눔과 봉사가 어우러지면서 세대와 이웃을 잇는 지역 공동체 축제의 모습을 보여줬다.

해마다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장해 온 덕풍골 금잔화 한마당축제가 꽃과 사람, 나눔과 봉사가 함께하는 하남의 대표적인 마을축제로 더욱 뿌리내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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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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