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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정책

중구, 16일 ‘장애인 생활체육대회’…500명 참여

서울 중구가 16일 훈련원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제3회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열어 500여 명이 11개 종목 경기와 체험부스를 즐긴다.

기사입력 기사번호 57396

서울 중구가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 훈련원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중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연다. 선수단 200명을 포함해 장애인과 가족,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경기와 응원을 펼친다.

중구, 16일 '장애인 생활체육대회'…500명 참여

 [코리안투데이] 중구, 16일 ‘장애인 생활체육대회’…500명 참여 © 지승주 기자

3회째 맞은 대회, 11개 종목 운영

대회는 중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2023년 체육회 출범 이후 세 번째로 열린다. 경기는 역량을 겨루는 개인전, 함께 힘을 모으는 화합경기, 부담 없이 즐기는 체험 등 모두 11개 종목으로 구성했다. 개인전은 만보기·훌라후프·신발던지기 3종목, 화합경기는 풍선탑쌓기·큰공굴리기·줄다리기 3종목이다. 한궁·보치아·후크볼·슐런·플라잉디스크 등 5개 종목은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공연으로 시작, 경품 추첨까지

대회는 오후 1시 30분 우쿨렐레·난타·방송댄스 등 장애인 공연팀의 무대로 시작한다. 이어 개회식과 경기가 진행되며, 경기 후에는 개인전과 화합경기 우승팀 시상이 이어진다. 경기장 밖에서는 캘리그라피, 뉴스포츠, 리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장애인식 개선 활동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대회 마지막에는 후원으로 마련한 태블릿PC와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장애인 생활체육 기반 꾸준히 확대

중구는 장애유형과 이용기관 특성에 맞춘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파크골프·파워싸커·슐런 등 체육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구민회관 옆 쉼터에는 장애인 생활체육 공간인 ‘함께마당’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고 응원하며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주민들이 일상에서 원하는 체육활동을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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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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