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수하이츠 아파트 관리사무소 지하 1층 주민소통방에서 통합 생활상담 서비스 ‘내편중구랑해’ 7회차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에는 변호사와 세무사 각 2명, 공인중개사와 직업상담사 각 1명 등 전문가 6명이 참여해 구민과 1대1로 상담한다.
[코리안투데이] 중구 ‘내편중구랑해’ 12일 약수하이츠서 운영…상반기 만족도 96% © 지승주 기자 |
상반기 163건 상담, 만족도 96%
‘내편중구랑해’는 전문가가 주민 거주지로 직접 찾아가 법률·세무·부동산·일자리 등 생활 속 고민을 상담해주는 원스톱 통합 상담 서비스다. 중구는 올해 상반기 6차례 운영을 통해 163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만족도는 96%를 넘었다.
상담시간 30분으로 확대
중구는 지난해 운영 결과와 구민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서비스 방식을 개편했다. 1인당 상담 시간을 기존 15분에서 30분으로 늘리고, 상담 장소도 지역 현안 사업지로 넓혔다. 지금까지 접수된 문의의 약 72%는 법률과 세무 분야에 집중됐으며, 늘어난 상담 시간을 활용해 양도소득세 변동, 성년후견인 재산 관리, 재개발 구역 부동산 등 복합적인 사안도 심층적으로 다뤘다.
실제 상담을 받은 한 구민은 “인터넷 검색만으로는 내 상황에 맞는 답을 찾기 막막했는데, 전문가가 명확하게 짚어주어 답답함이 풀렸다”고 말했다.
8일까지 사전예약
상담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이달 8일까지 중구청 기획예산과(02-3396-4934)로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 잔여 인원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올해 마지막 8회차는 11월 중 열릴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상담 시간을 늘린 만큼 더 세심하고 깊이 있는 자문이 가능해졌다”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집 앞으로 찾아오는 ‘내편중구랑해’를 이용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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