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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 참여

손화정 영종구청장, ‘EDC Korea 2026’ 현장 찾아 인파·소음 안전 점검

인스파이어 리조트 공연장 밀집 예상 구역·비상 대응체계 확인…소음 민원 대응 연락 체계 유지 당부

기사입력 기사번호 59477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이 지난 3일 관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대규모 공연 행사 ‘EDC Korea 2026’ 현장을 방문해 다중 운집 인파와 소음에 대한 안전 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영종구가 6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짧은 시간에 많은 관객이 몰리는 공연의 특성을 감안해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손화정 영종구청장, ‘EDC Korea 2026’ 현장 안전점검 © 김미희 기자

점검의 목적은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와 비상 대응체계를 꼼꼼히 확인하는 데 있다. 아울러 공연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등 구민 불편 사항에 적극 대처해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러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손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 공연 관계자와 함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구역과 주요 동선, 출입구를 차례로 둘러봤다. 특히 인파가 한곳에 집중될 경우를 가정해 안전관리 인력이 제대로 배치돼 있는지, 현장 대응체계가 적절히 가동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소음 문제도 함께 점검 대상에 올랐다. 대규모 공연에서 나오는 소리로 인근 주민이 겪을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현장의 소음 관리와 대응체계를 확인한 것이다. 손 구청장은 공연장 주변의 소음 발생 상황을 계속 살피고, 소음 민원이 접수되면 곧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연 관계자와 구청 사이의 연락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연장 인근 주민과 상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도 주문했다.

  [코리안투데이] EDC Korea 2026 공연장 안전관리 상태 점검 현장 © 김미희 기자

영종구는 행사 개막에 앞서서도 안전관리에 힘써 왔다. 지난 1일에는 박유진 부구청장이 관계 공무원들과 행사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과 다중 운집 인파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행사 기간인 4일에는 건설안전교통국장이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구청장에 이어 부구청장, 국장급 간부가 잇따라 현장을 점검한 셈이다.

손 구청장은 “영종은 향후 글로벌 문화·공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만큼, 앞으로도 대규모 문화 행사가 많이 개최될 전망”이라며 “이에 구 차원에서도 현장 안전관리에 지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대규모 공연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와 소음 대응을 둘러싼 행정의 사전 점검 체계가 주민 안전과 생활 환경을 지키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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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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