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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정책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일자리 참여 어르신 541명 치매선별검진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5~10월 5차례 실시…검진 시간은 활동시간 3시간으로 인정

기사입력 기사번호 59564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 이하 센터)가 올해 노인공익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 541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진을 마쳤다. 센터는 8일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치매선별검진 © 김미희 기자

이번 검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가운데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센터는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와 손잡고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상태를 점검했으며, 추가 검사가 필요한 어르신을 조기에 가려내는 데 목적을 뒀다.

차수별 검진 인원을 보면 5월 12일과 13일 이틀간 232명이 검진을 받았다. 이어 9월 10일에는 84명, 9월 16일에는 105명이 참여했고, 가장 최근인 10월 7일에는 120명이 검진을 받았다. 이를 모두 합해 541명이 올해 검진 대상에 포함됐다.

센터는 참여 편의를 높이는 데도 신경을 썼다. 어르신들이 평소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서 부담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장소와 일정을 조정했다. 검진에 응한 어르신에게는 노인 일자리 활동 시간 3시간을 인정해, 건강관리에 참여하는 시간이 활동에서 불이익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대응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는 점에서 정기적인 인지 건강 점검의 의미가 크다. 특히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일정한 활동 공간에서 모이는 만큼, 일자리 사업과 건강관리를 연계하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어르신 건강 안전망을 넓히는 시도로 평가된다.

김태화 센터장은 “노인 일자리는 단순히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일상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 필요한 건강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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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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