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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인공지능(AI)

인공지능 방송콘텐츠 11편, 12월 싱가포르 아시아 최대 콘텐츠마켓 진출

방미통위·전파진흥원, ATF 연계 해외유통 지원작 선정…AI 제작·기획작 대거 포함

기사입력 기사번호 60018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국내 방송콘텐츠 11편이 오는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시장에 나선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이들 콘텐츠를 해외 투자사에 선보여 국내 콘텐츠의 해외 유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인공지능 기반 방송콘텐츠 글로벌 무대 공략 © 장형임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은 12월 3~5일 열리는 ‘2026년 아시아 최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콘텐츠마켓(ATF; Asia TV Forum&Market)’과 연계해 ‘신인감독 김연경’ 등 국내 방송콘텐츠 11편을 해외유통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인공지능 기반 방송콘텐츠 글로벌 무대 공략 © 장형임 기자

이번에 선정된 11편은 기획부터 제작 단계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인공지능 기반 제작지원작 4편과 인공지능 활용 기획 프로그램 7편으로 구성됐다. 제작지원작에는 영상이나 사진 속 인물의 얼굴을 변환·복원하는 AI 디에이징(De-aging) 기술을 활용한 ‘신인감독 김연경’ 등이 포함됐다. 기획 프로그램에는 사진 자료를 활용해 영상 장면을 구현하는 오아시스 AIX 기술을 적용한 ‘언포게터블 듀엣2’ 등이 이름을 올렸다.

ATF와 연계한 방송콘텐츠 해외유통 지원 사업은 국내 방송사업자와 제작사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방송콘텐츠에 대해 투자 상담을 비롯한 해외 수출·홍보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콘텐츠 시장에 국내 콘텐츠를 직접 선보일 수 있도록 길을 여는 셈이다.

  [코리안투데이] 인공지능 기반 방송콘텐츠 글로벌 무대 공략 © 장형임 기자

방미통위와 전파진흥원은 지난 2024년부터 아시아 국가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방송콘텐츠를 이 시장에 소개하며 현지 투자사의 주목을 받아왔다. 두 기관은 이번에 선정된 11편을 해외 투자사에 선보여 국내 콘텐츠의 해외 유통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코리안투데이] 인공지능 기반 방송콘텐츠 글로벌 무대 공략 © 장형임 기자

선정작은 비즈매칭 홍보관에 4편, 쇼케이스에 7편이 각각 배치돼 현지 투자·유통 관계자들과 만난다. 인공지능 제작 기술이 국내 방송콘텐츠의 새로운 수출 경쟁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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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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