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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장애학생체육대회 누빈 제물포구 선수 9명, 구청서 격려받아

제물포구장애인체육회, 15일 송림청사서 출전선수 격려…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현도윤 선수 금·은메달

기사입력 기사번호 60485

인천 제물포구장애인체육회(회장 김찬진)가 지난 15일 송림청사로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초청해 그동안의 땀과 노력을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찬진 제물포구청장과 체육회 관계자, 대회에 나선 선수 9명이 함께했다.

  [코리안투데이] 전국장애인·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선수 격려 행사 © 김미희 기자

이날 행사는 전국 무대에서 기량을 겨룬 선수들의 수고를 위로하고, 앞으로 이어갈 체육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선수들의 대회 경험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제물포구 선수 8명이 출전했다. 이들은 쇼다운과 양궁, 육상, 육상필드, 조정, 탁구 등 여러 종목에 나서 의미 있는 결과를 거뒀다.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선수들이 경쟁에 나섰다는 점에서 지역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보여준 대회였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나왔다. 육상 종목에 출전한 현도윤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하나씩 목에 걸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학생 선수의 메달 획득은 지역 장애학생 체육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물포구장애인체육회는 엘리트 선수 지원과 함께 지역 장애인들의 일상 속 체육활동을 넓히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장애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체육활동을 비롯해 장애인 탁구 교실, 수영교실, 파크골프, 양궁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육회는 앞으로도 종목을 다양화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체육활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회 출전 선수의 성과가 생활체육 참여 확대로 이어지고, 다시 새로운 선수를 길러내는 선순환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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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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