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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 참여

김안숙 의원, AI 시대 여성 정책 참여 확대와 서초의 변화 제시

서초갑 여성위원회 발대식·AI 토론회 개최…주거환경 개선부터 복지·골목상권 활성화까지 의정 방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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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숙 의원이 AI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여성의 정책 참여 확대와 주민 중심의 지역 발전 방향을 밝혔다. 서초갑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이자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김 의원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여성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반포·방배 지역 현안 해결,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에 관한 구상을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서초갑 여성위원회 발대식·AI 토론회 개최…여성의 디지털 역량과 정책 참여 확대 © 김현수 기자

 [코리안투데이] 서초갑 여성위원회 발대식·AI 토론회 개최…여성의 디지털 역량과 정책 참여 확대  © 김현수 기자

김 의원에 따르면 서초갑 지역위원회는 2026년 전국여성위원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서초갑 여성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AI를 활용한 여성의 정책참여 확대와 주도적 역할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임진솔 교수의 AI 특강도 진행됐다.

김안숙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토론회 개최를 최근 가장 보람을 느낀 활동으로 꼽았다. 여성들이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 제안과 지역사회 참여로 연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이 의정활동에서 강조하는 가치는 진정성과 현장 중심의 실천이다. 주민이 겪는 일상의 불편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과정이 정치의 출발점이라는 생각이다.

그는 “정치는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현장 행정’이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시작했습니다”라며 “주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경청할 때 비로소 바른 정책이 나온다는 신념으로 의정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어르신 복지부터 골목상권·생활문화까지 주민 중심 의정 방향 제시 © 김현수 기자

 [코리안투데이] 어르신 복지부터 골목상권·생활문화까지 주민 중심 의정 방향 제시  © 김현수 기자

서초구의회 의장을 지낸 경험에 대해서는 구정 전반을 살피는 안목과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역량을 쌓은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지역 현안의 우선순위를 판단하는 데에도 당시 경험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당파나 이념을 떠나 구민의 이익과 삶의 질 향상을 우선하는 협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민의 요구를 정책으로 연결하려면 의회와 집행부, 관계 기관 사이의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지역 주민들이 자주 제기하는 생활 현안으로는 주거환경 개선, 안전한 통학로 확보, 주차 공간 확충 등을 들었다. 재건축과 도시정비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에서는 공사에 따른 불편을 줄이고 안전대책을 강화해 달라는 요구가 많다고 설명했다.

반포 지역의 우선 과제로는 재건축에 따른 교통 체증 완화와 안전 관리, 공공기여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을 제시했다. 방배 지역에서는 노후 주거지 정비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 문화·복지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반포·방배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안전 문제 해결에 현장 소통 강조 © 김현수 기자

 [코리안투데이] 반포·방배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안전 문제 해결에 현장 소통 강조  © 김현수 기자

김 의원은 주민과 지자체,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 협의체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생활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함께 살피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이다.

복지정책에서는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어르신에게는 맞춤형 일자리와 건강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경로당 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돌봄과 교육을 연계해 생활 안정을 돕고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지원도 주요 의정 과제로 꼽았다. 김 의원은 지역화폐 지원 확대, 상권 환경 개선, 상권별 특화 거리 조성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전국여성위원회 공모사업 선정…지역 여성의 주도적 활동 기반 마련 © 김현수 기자

 [코리안투데이] 전국여성위원회 공모사업 선정…지역 여성의 주도적 활동 기반 마련  © 김현수 기자

방배 카페골목처럼 고유한 특성을 갖춘 상권에는 문화·축제와 연계한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전했다.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겠다는 것이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주민의 생활권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를 강조했다. 동네 공원과 쉼터를 활용한 버스킹, 찾아가는 공연, 주민 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소통에 대해서는 의견을 듣는 과정만큼 처리 결과를 알리는 일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장 점검과 간담회, SN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접수한 의견이 정책과 조례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주민에게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안숙 의원은 앞으로의 목표로 안전과 존중, 디지털 포용을 제시했다. 여성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는 동시에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살피겠다는 뜻이다.

[코리안투데이] 김한나 서초갑 지역위원장과 당원들에 감사…특히 여성위원들의 헌신에 뜻 전해 © 김현수 기자

 [코리안투데이] 김한나 서초갑 지역위원장과 당원들에 감사…특히 여성위원들의 헌신에 뜻 전해 
© 김현수 기자

그는 “저의 목표는 ‘여성과 아이가 안전하고, 어르신이 존중받으며, 디지털 시대에 소외 없이 모든 구민이 행복한 서초’를 만드는 것입니다”라며 “약속드린 정책들을 성실히 이행하며 늘 겸손하게 발로 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행사에 함께한 김한나 서초갑 지역위원장과 당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행사 준비와 진행에 힘을 보탠 여성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여성의 정책 참여 확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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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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