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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7일 화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시민 참여

국제라이온스 354-E지구, 꿈꾸는나무에 4개 클럽 합동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청원·치악·장미·한마음 라이온스클럽 한뜻으로 뭉쳐 따뜻한 점심 선물
자장면 70인분에 과일·두부·쌀 100kg까지…정성 가득한 나눔의 현장
일회성 봉사 넘어 매월 정기 방문 약속…식사와 청소봉사로 지속적인 동행

기사입력 기사번호 60851

국제라이온스 354-E지구 11지역 2지대 소속 청원·치악·장미·한마음 라이온스클럽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4개 클럽 회원들은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꿈꾸는나무를 찾아 자장면 70인분을 대접하고 다양한 식재료와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서로 다른 클럽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소박했다.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선물하고, 일상 속에서 서로를 살피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서다.

[코리안투데이] 국제라이온스 354-E지구, 꿈꾸는나무에 4개 클럽 합동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 이선영 기자

 [코리안투데이] 국제라이온스 354-E지구, 꿈꾸는나무에 4개 클럽 합동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 이선영 기자

봉사 현장에는 각자의 일터에서 바쁜 시간을 쪼개어 달려온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했다. 생업과 봉사활동을 병행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기쁨을 전하고 싶다는 뜻이 참여의 원동력이 됐다.

자장면을 맛있게 먹는 꿈꾸는나무 가족들의 모습은 회원들에게도 큰 보람으로 남았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자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즐겁게 나누는 모습을 보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함께한 의미를 되새겼다고 전했다.

꿈꾸는나무 직원들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봉사 손길을 통해 따뜻한 관심과 연대를 느꼈으며, 지속적인 응원에 힘입어 기관 이용자들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꿈꾸는나무를 찾아 자장면 70인분을 대접헸다. © 이선영 기자

 [코리안투데이] 꿈꾸는나무를 찾아 자장면 70인분을 대접헸다. © 이선영 기자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일상이 존중받기 위해서는 기관 내부의 노력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도 중요하다.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는 문화가 자리 잡을 때 복지의 의미도 더욱 깊어진다.

국제라이온스 354-E지구 11지역 2지대는 식사 나눔을 계기로 꿈꾸는나무와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청원·치악·장미·한마음 라이온스클럽이 매월 한 차례 시설을 방문해 식사 준비와 청소봉사를 함께하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정기적인 만남은 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든다. 한 번의 방문으로 끝나는 지원과 달리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안부를 나누는 시간이 쌓이면 자연스러운 이웃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식사와 청소는 일상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요한 활동이다. 회원들은 직접 몸을 움직여 도움을 나누고, 꿈꾸는나무 가족들은 정겨운 이웃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일상에 스며드는 봉사야말로 지역사회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실천이다. 

[코리안투데이'] 청원·치악·장미·한마음 라이온스클럽 한뜻으로 뭉쳐 따뜻한 점심 선물 © 이선영 기자

 [코리안투데이’] 청원·치악·장미·한마음 라이온스클럽 한뜻으로 뭉쳐 따뜻한 점심 선물 © 이선영 기자

무엇보다 주목할 부분은 지속성이다. 봉사는 특별한 날에만 이루어지는 행사가 아니라 생활 속에서 꾸준히 이어질 때 더 큰 가치를 지닌다. 4개 클럽의 정기 방문 약속은 지역사회와 복지시설이 함께할 수 있는 협력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라이온스 354-E지구 11지역 2지대 4개 클럽이 전한 자장면 한 그릇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관계의 출발점이 됐다. 정성으로 마련한 음식을 함께 나누고 다음 만남을 약속한 회원들의 발걸음은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 이선영 기자: wonju@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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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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