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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 영종서 다시 열린다

영종구·인천관광공사·롤링홀 3자 업무협약…9월 5~6일 파라다이스시티서 개최

기사입력 기사번호 55250

전 세계적으로 K-POP을 필두로 한 한류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꼽히는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다시 열린다. 인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 ㈜롤링홀(대표 김천성)은 지난 18일 영종구청 구청장실에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로 키워가기로 했다.

  [코리안투데이]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 개최 업무협약 체결식 © 김미희 기자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페스티벌의 인천 지역 내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는 동시에, 영종구를 비롯한 인천 지역의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갖추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협약 당사자들은 이번 페스티벌을 인천형 지역 상생 이벤트의 대표 모델로 확고히 자리매김시키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지역 주민에 대한 할인 혜택 제공, 인근 상권의 참여 확대, 사회공헌 활동 전개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고, 페스티벌을 찾는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지역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해 축제 효과가 지역에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종구가 한류 문화관광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할 기회인 만큼, 구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 김미희 기자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지난해 영종 지역에서 처음 개최돼 관심을 모은 음악 축제로, 올해는 오는 9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이틀간 영종구 운서동에 있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무대에는 YB, Young K(DAY6), 김준수(XIA), 체리필터, 국카스텐 등 국내외 아티스트 70여 팀이 오르며, 5개 스테이지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자체와 공기업, 민간 기획사가 손잡고 대형 음악축제 운영에 나선 것은 단순한 행사 유치를 넘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겨냥한 시도로 풀이된다. 축제 기간 유입되는 관람객이 숙박·음식·상업시설 등 지역 상권으로 소비를 이어가도록 설계된 상생 프로그램이 실제로 어떤 효과를 낼지 주목된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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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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