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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정책

글로벌인재 장학금 수여식 개최…전주 외국인 유학생 3명 학업 응원

사회통합전주협의회 후원으로 총 300만원 마련…홍경희 위원 등 참여해 유학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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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지역협의회가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과 한국 사회 정착을 응원하는 글로벌인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지역협의회(회장 강종대, 이하 사회통합전주협의회)는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김태완)와 함께 2026년 10월 23일 글로벌인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사회통합전주협의회 후원으로 총 300만원 마련…홍경희 위원 등 참여해 유학생 격려 ©김현수 기자

 [코리안투데이] 사회통합전주협의회 후원으로 총 300만원 마련…홍경희 위원 등 참여해 유학생 격려     ©김현수 기자

이번 장학금은 사회통합전주협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총규모는 300만원으로, 전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우수 외국인 유학생 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미얀마 출신 자퇴카이, 중국 출신 왕시문, 베트남 출신 드엉따이풍이다. 자퇴카이는 한국어문학과 학사과정, 왕시문은 경영학과 석사과정, 드엉따이풍은 경영학과 학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세 학생은 우수한 학업 성취도와 적극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모범을 보였다. 유학생 간 화합과 국제교류 증진에도 기여하며 이번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행사에는 사회통합전주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보도자료에 첨부된 행사 사진에는 홍경희 위원과 드엉따이풍 학생, 최현숙 위원과 자퇴카이 학생, 강종대 회장과 왕시문 학생의 모습이 각각 담겼다.

자퇴카이는 한국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며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주변의 응원과 도움으로 힘을 얻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고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종대 사회통합전주협의회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낯선 환경에서도 미래를 위해 학업에 정진하는 유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의 격려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성장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원했다.

강 회장은 앞으로도 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통합전주협의회는 전북지역 재한외국인의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3월 출범한 민간 자원봉사단체다.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협력하며 결혼이민자 고향방문, 모범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원, 의료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글로벌인재 장학금 수여식은 지역사회가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을 응원하고 교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유학생 지원과 재한외국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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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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