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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신 건강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 ‘찾아가는 치매 이동분소’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운영…미추홀구 주민 누구나 무료 인지선별검사

기사입력 기사번호 60955

치매안심센터까지 가기 어려운 어르신들도 이제 동네 복지관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2일부터 ‘찾아가는 치매 이동분소’를 열었다.

[코리안투데이]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치매 이동분소 © 김미희 기자

  [코리안투데이]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치매 이동분소 © 김미희 기자

이동분소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운영된다. 검진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3층 척도실에서 이뤄지며,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주민을 한 명씩 맡아 인지선별검사를 한다.

검사를 원하는 미추홀구 주민이면 누구나 비용 없이 받을 수 있다. 센터가 직접 주민 생활권으로 찾아가는 방식이어서 검진을 받는 데 필요한 절차와 이동 부담이 줄었다.

보건소가 이동분소를 마련한 목적은 두 가지다. 거동이나 거리 문제로 센터 방문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더 편하게 검진을 받도록 하는 것, 그리고 아직 조기검진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신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것이다.

[코리안투데이] 찾아가는 치매 이동분소 운영 현장 © 김미희 기자

  [코리안투데이] 찾아가는 치매 이동분소 운영 현장 © 김미희 기자

치매는 일찍 발견해 관리와 치료를 서두를수록 증상이 나빠지는 속도를 늦추고 일상생활 능력을 지키는 데 유리하다. 그래서 정기적인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보건소는 주민들이 평소 드나드는 복지관에서 검진을 받으면 센터 방문에 드는 시간과 거리 부담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미 매주 월요일 같은 시간대에 보건소에서도 이동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반응이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더해지면서 주민들은 월요일에는 보건소, 목요일에는 복지관에서 일주일에 두 차례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진 접근성을 높이려는 이번 조치가 검진 사각지대에 있던 어르신들을 조기에 찾아내 관리하는 데 얼마나 효과를 낼지 주목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032-728-652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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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 ‘찾아가는 치매 이동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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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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