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GPS 기반 ‘스마트IoT 기기’ 보급을 확대한다. 구는 특히 올해부터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함께 지원하며 실종 예방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
![]() [코리안투데이] 성동구는 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지역사회 적응 지원을 위해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한’스마트LoT 기기를 지원하고 있다.(이미지는 사업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 © 손현주 기자 |
성동구는 길을 잃기 쉬운 발달장애인과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한 IoT 기기를 제공해, 혼자 외출하거나 사회활동을 하는 과정에서도 보호자가 전용 앱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실제 성수동의 한 30대 발달장애인은 직업훈련시설로 이동하던 중 길을 잃어 실종될 위험이 있었으나,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위치 이탈 알림’이 전송되며 신속히 발견된 사례도 있었다. 구는 이러한 실질적 효과를 바탕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237개의 스마트IoT 기기를 장애인 가정에 보급했다.
올해 함께 보급되는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블루투스 기반 위치 추적 기능을 제공해 실내 위치 확인 능력을 보완한다. 지원 기기는 2년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월 3,300원만 부담하면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다.
‘스마트IoT 보급사업’ 참여 신청은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성동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실종예방 스마트IoT 기기 보급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체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성동장애인가족지원센터 02-6929-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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