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복지 정책

성동구, 장애인 실종 예방 위해 ‘스마트IoT 기기’ 추가 보급… 안전망 강화

GPS·스마트태그 기반으로 실시간 위치 확인… 오는 20일까지 참여자 모집

기사입력 기사번호 45668

서울 성동구가 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GPS 기반 ‘스마트IoT 기기’ 보급을 확대한다. 구는 특히 올해부터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함께 지원하며 실종 예방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

 [코리안투데이] 성동구는 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지역사회 적응 지원을 위해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한’스마트LoT 기기를 지원하고 있다.(이미지는 사업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 © 손현주 기자

성동구는 길을 잃기 쉬운 발달장애인과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한 IoT 기기를 제공해, 혼자 외출하거나 사회활동을 하는 과정에서도 보호자가 전용 앱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실제 성수동의 한 30대 발달장애인은 직업훈련시설로 이동하던 중 길을 잃어 실종될 위험이 있었으나,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위치 이탈 알림’이 전송되며 신속히 발견된 사례도 있었다. 구는 이러한 실질적 효과를 바탕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237개의 스마트IoT 기기를 장애인 가정에 보급했다.

올해 함께 보급되는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블루투스 기반 위치 추적 기능을 제공해 실내 위치 확인 능력을 보완한다. 지원 기기는 2년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월 3,300원만 부담하면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다.

‘스마트IoT 보급사업’ 참여 신청은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성동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실종예방 스마트IoT 기기 보급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체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성동장애인가족지원센터 02-6929-2456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손현주 기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