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의 기사
- K-Food
“어머니의 밥은 멈추지 않았다”…장항제련소 영빈관에서 남대문 ‘윤영밥상’까지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인근의 ‘윤영밥상’은 갈치조림과 청국장, 생선구이 등을 내는 한식당이다. 그러나 이 식당의 이야기를 1998년부터만 시작하면 중요한 한 사람이 빠진다. 1935년생 김금례 여사다. 김 여사는 1978년부터 약 18년간 장항제련소에서…

- 박수진
[실버 브릿지] 제4권 · 제17장 · 리 선생의 15분과 김 여사의 14km, 두 노년의 하루
이른 아침 취재를 다니다 보면 유독 마음에 오래 남는 장면이 있습니다. 베이징 차오양구의 어느 단지 광장, 아직 해도 다 뜨지 않은 시간에 태극권 동호회원 마흔 명 남짓이 천천히 팔을 뻗던…

- K-Trend
[오늘의 시선] ‘아름다움’ 뒤에 감춰진 희생을 묻다
정동혁 시인의 「미(美)」는 한자 ‘美’의 구성에서 출발해 아름다움의 이면에 놓인 희생과 그 역설을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익숙하게 사용해 온 ‘아름답다’라는 말 앞에 하나의 생명을 세워놓음으로써 우리가 무엇을 아름답다고 부르는지 되묻는다. [코리안…

- K-Trend
[디카시 명작선-7] 날 선 말들의 시대, 내면의 빛을 말하다
수련 한 송이가 넓은 잎들 사이에서 고요히 피어 있다. 짙은 초록의 수련잎 사이에서 한 송이 꽃이 선명한 빛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과 짧은 시가 만나 하나의 의미를 만들어내는 디카시의 특징이 박유인…

- 100년 전 오늘
[100년 전 오늘] 1926년 8월 26일 – 물레방아 소리 멎던 날, 스물다섯 문사 나도향 눈감다
오프닝 1926년 8월 26일 목요일. 처서(處暑)를 사흘 보낸 경성에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돌기 시작하던 이날, 조선 문단에는 그보다 더 시린 소식이 전해졌다. 스물다섯 살 소설가 나도향이 오랜 병상 끝에 눈을…

- 시민 참여
구로구, 재개발 정비사업 절차 개선으로 사업 추진 속도 높인다
대표성·투명성 높여 주민 혼란과 갈등 예방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재개발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투명한 추진을 위해 ‘동의서 번호부여 등 세부절차 개선계획’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개선안은 신속통합기획 등 재개발…

- 시민 참여
구로구,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본격 점검
28일까지 부서별 보고…2027년 예산편성·재원 확보 방안 논의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민선 9기 주요 사업의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9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 삼국지 365
[Day 90] 오소의 한 불 (Book 3 피날레)
🏯[Day 90] 오소의 한 불 (Book 3 피날레)3월 · 천하의 두 사람 | 약 3분 읽기삼국지 365 · Day 90 · Book 1 「별이 모이다」🔴 지금 24/7 라이브로 삼국지 365…

- 시민 참여
구로구, ‘2026 구로구 청년복지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첫 시작 동행 패키지’ 통해 구직·자립 준비 청년에게 정장·구두 등 지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재단과 협력을 이어간다. 구는 25일 오전 구청…

- 박수진
[银色桥梁] 第4卷 · 第11章 · 철로 위의 5성급 요양원, 소도시에 뿌리내린 액티브 시니어
지난달 구로 지부 사무실에 들렀을 때, 70대 초반의 어르신 두 분이 나란히 앉아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고 계셨다.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비교하시냐고 여쭤보니, 한 분이 웃으며 화면을 돌려 보여주셨다. 하나투어 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