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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 정책 및 트렌드

영종구, 청년 항공보안 전문인력 22명 배출

24일 '보안검색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과정' 수료식…2주간 86시간 교육 이수

기사입력 기사번호 53388

인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24일 영종구청 대강당에서 ‘2026년도 보안검색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2주간 86시간의 전문 교육을 마친 미취업 청년 22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코리안투데이] 기사 내용을 표현한 일러스트(AI 생성) © 김미희 기자

이번 과정은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경제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청년들에게 실무형 취업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더위 속에서도 필수 법정교육과 취업 컨설팅 등 강도 높은 일정을 소화한 참가자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수료생들은 지난 6월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됐으며,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공항 현장 투입이 가능한 수준의 훈련을 받았다. 교육은 보안검색요원 초기교육 40시간과 항공경비요원 초기교육 30시간 등 법정 의무과정을 중심으로 편성됐고, 여기에 실전 면접과 스피치 코칭 16시간이 더해져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했다.

수료식에는 손화정 구청장과 교육 수행기관인 ㈜항공보안아카데미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에게 직접 수료증을 건네며 새 출발을 축하했다.

올해 사업은 구비를 투입해 구민 맞춤형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으로, 단순 교육 이수에 그치지 않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8월부터 수료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집중 사후관리에 들어간다. 공항 내 주요 보안기업들과 연계한 맞춤형 취업 매칭과 취업 컨설팅 등 실질적인 구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손화정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날 자신의 미래를 위해 성실히 땀방울을 흘린 청년들의 눈빛에서 영종구 항공 산업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며 “오늘의 수료증이 청년들에게는 당당한 취업의 열쇠가 되고, 영종구에게는 글로벌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구청장은 이어 “수료생 전원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때까지 구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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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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