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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 정의

하남시, 도급·용역·위탁사업 현장 산업재해 예방 교육

7월 21일 시청 별관 대강당서 직원·수탁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 대상 위험성 평가 실무 교육 진행

기사입력 기사번호 53449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시청 소관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담당 공무원과 수탁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교육을 진행했다. 공공부문 사업 현장에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발주기관과 수행기관이 위험요인을 함께 파악하고 개선하는 절차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코리안투데이] 하남시 위험성평가 교육 © 백창희 기자

이번 교육은 7월 21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교육 대상은 시청 직원과 도급·용역·위탁사업 수탁기관 관계자였으며, 하남시 사업 담당 팀장과 공무원, 수탁기관 센터장 및 실무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의 협조로 마련됐다. 법무법인 율촌 중대재해센터 정호식 수석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위험성 평가의 기본 체계와 현장 적용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이끌었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안의 유해·위험요인을 미리 찾아내고, 그 위험의 정도를 판단한 뒤 개선대책을 세우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절차다. 도급·용역·위탁사업은 실제 작업이 다양한 기관과 인력에 의해 이뤄지는 만큼, 발주기관인 지자체와 수탁기관 사이의 역할 이해와 정보 공유가 안전관리의 핵심 요소가 된다.

교육 내용은 현장 실무에 맞춰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위험성 평가의 개념과 절차, 유해·위험요인 확인 방법, 개선대책 수립 방식 등을 다뤘고, 실제 산업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도 함께 살폈다.

  [코리안투데이]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 위험성평가 교육 © 백창희 기자

하남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법정 의무 이행을 넘어 사업장별 위험을 사전에 줄이는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시와 수탁기관이 같은 기준으로 위험을 보고 개선 절차를 이해해야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안전보건관리 역량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요구되는 안전·보건관리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정기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현장점검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관리 방식은 공공서비스를 수행하는 근로자의 안전뿐 아니라 시설과 사업을 이용하는 시민의 생활 안전과도 연결된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사전에 막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급·용역·위탁사업의 특성상 현장별 작업환경이 다른 만큼, 반복 교육과 점검을 통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위험성 평가는 산업재해 예방의 출발점이자 가장 기본이 되는 안전관리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도급·용역·위탁사업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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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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