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가 지역문제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 예비사회적기업을 새로 발굴한다. 시는 ‘2026년 제2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오는 8월 3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인천시청 전경 © 장형임 기자 |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드는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고일 현재 인천시에 소재하고 지정 요건을 갖춘 법인과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상반기 제1차 공모에서 7개 기업을 신규 지정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재정지원사업 재개에 따라 신청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우수 예비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신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통합사업관리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일자리창출비 등 직접 재정지원사업 신청자격을 비롯해 이차보전금 지원, 전문교육 및 컨설팅 참여, 중앙부처 등 공모사업 신청자격 부여,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지원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초기 경영 기반이 취약한 기업이 자립 단계로 나아가는 데 실질적인 발판이 될 전망이다.
신청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기업설명회는 8월 6일 목요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문에 포함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신청기업에 대한 서류 검토와 9월 유관기관 합동 현장실사, 10월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초 인천시 누리집(incheon.go.kr)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민선 9기 인천시는 사회적경제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혁신의 중요한 축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7월 1일 기준 인천시에는 예비사회적기업 57개와 인증사회적기업 200개 등 총 257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32-725-3305, 9) 또는 군·구청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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