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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인공지능(AI)

과기정통부 ‘K-문샷’ 12대 미션 PD, 국가특임연구원으로 본격 가동

구혁채 제1차관, 세종 추진지원단 개소 계기 관계기관과 미션별 추진방향 논의

기사입력 기사번호 5466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이 8월 10일 ‘K-문샷 프로그램’ 12대 미션을 이끌 총괄지휘자(PD)의 국가특임연구원 전환과 추진지원단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관계기관과 논의 자리를 갖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코리안투데이] K-문샷 프로그램 추진지원단 사무실 개소 및 미션별 논의 현장 © 장형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배경훈) 구혁채 제1차관은 8월 10일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동에 문을 연 ‘K-문샷 프로그램’ 추진지원단 사무실에서 12대 미션별 총괄지휘자(Program Director·PD)를 비롯한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션별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12대 미션을 이끄는 PD가 지난 8월 1일 국가특임연구원으로 직위를 전환하고 폭넓은 권한을 부여받은 데 이어, 추진지원단 사무실을 개소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논의에는 12대 미션별 PD와 정부출연연구기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등이 참석했다.

‘K-문샷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을 인공지능(AI) 혁신과 결합해 기술적 난제 해결에 도전하는 정부 연구개발(R&D) 프로젝트다. 12대 미션으로는 신약,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핵융합, 태양전지, 소형모듈원자로(SMR) 선박, AI과학자, 피지컬AI, 휴머노이드, 반도체, 양자, 희토류, 우주데이터센터가 선정돼 있다. 실패를 감수하고 국가적 난제에 도전한다는 ‘문샷(moonshot)’ 정신을 담은 이름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2월 25일 국가AI전략위원회에서 추진 전략이 발표된 이후, 3월 11일 과기정통부와 160개 관계 기업 간 업무협약(MoU) 체결, 5월 27일 미션별 PD 선발과 K-문샷 추진단 출범을 거쳐 8월 1일 PD의 국가특임연구원 전환에 이르기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 기반을 다져왔다.

이날 논의에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션별 로드맵 설계, 산업계와 관계부처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업을 통한 성과 창출·확산 방안, 연구 과정에서의 AI 활용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이는 대형 연구개발 과제가 실험실 성과에 그치지 않고 산업 현장과 국민 생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단계별 성과 목표를 구체화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다.

구혁채 제1차관은 “그간 12개 미션의 기틀을 만들어온 PD와 관계기관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국가특임연구원으로 새롭게 위촉되신 만큼 PD분들께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샷 정신을 바탕으로 산학연과의 접점을 과감하게 넓혀 국가적 난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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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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