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가 운서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주민 중심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의견 수렴에 나선다. 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운서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운서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건립 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운서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 투시도 © 김미희 기자 |
이번 설명회는 올해 새롭게 출범한 영종구가 청사 신축 사업의 추진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기본계획을 설명함으로써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동시에 설계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실사용자인 주민 입장에 맞는 청사를 짓겠다는 뜻도 담겨 있다.
설명회에서는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의 추진 경과와 기본계획이 소개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사는 운서동 3050-4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3,200㎡ 규모로 지어진다. 2027년 하반기 착공이 목표로, 행정 업무 공간뿐 아니라 다양한 주민 활동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계획되고 있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실히 담아 진정한 주민 중심의 명품 행정복지센터를 완성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많은 주민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종구는 신설 자치구로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기반 시설을 새로 갖춰가는 과정에 있는 만큼, 이번 설명회가 향후 다른 지역 공공시설 건립 사업에서도 주민 참여형 추진 방식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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