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복지 정책

인천시, 첫 시립 치매요양원 민간위탁 협약…전문 돌봄 시대 연다

휴먼복지회와 위·수탁 협약, 27일 준공 앞두고 5년간 운영 맡겨

기사입력 기사번호 55888

인천광역시가 오는 27일 준공을 앞둔 ‘인천광역시립 치매요양원’의 운영을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에 맡긴다. 공공이 인프라를 갖추고 민간이 전문 운영을 담당하는 구조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요양 서비스가 인천에서 처음 본격 가동된다.

  [코리안투데이] 인천광역시립 치매요양원 위·수탁 협약식 © 장형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20일 인천광역시립 치매요양원의 민간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대표 김도묵)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휴먼복지회는 앞으로 5년간 요양원의 운영과 관리를 전반적으로 맡는다.

이번 협약은 오는 8월 27일 예정된 준공식에 앞서 시설 운영 체계를 미리 갖추기 위한 것이다. 시는 안정적인 공공 노인요양 인프라 위에 민간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인천 계양구 갈현동(드림로 846)에 들어서는 이 요양원은 ‘치매 국가책임제’ 기조에 맞춰 건립되는 인천시의 핵심 공공 노인요양시설이다. 연면적 2,980.35㎡(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치매전담실을 비롯해 물리치료실, 감각자극실, 프로그램실 등 환자 맞춤형 전문 시설을 갖췄다.

위탁을 맡은 휴먼복지회는 그동안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 돌봄에 그치지 않고 치매 증상 완화와 신체 기능 유지를 돕는 다각적인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요양시설 이용을 준비하는 가족 입장에서는 공공이 책임지는 안정성과 민간의 실무 역량을 함께 기대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시설 내부는 소규모 인원이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유니트형(Unit) 공간 구조’를 전면 도입했다. 침실과 거실을 하나의 생활 단위로 묶어 어르신에게 익숙함과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배회나 돌발 행동이 있을 때도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치매 전담형 안전 설계를 적용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광역시립 치매요양원이 본격적인 개원 준비를 마치고 전문적인 공공 요양시설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수탁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치매 어르신에게는 존엄한 일상을, 가족에게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365일 돌봄 환경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홍보대사 신청 기자양성과정 신청 코리안투데이 지부장 신청 코리안투데이 인천강화

THE KOREAN TODAY × WIA CODE

이 기사의 WIA Code

WIA Code — 이 기사 인증

WIA Code 스캐너로 비추면 인터넷 없이 발행 사실과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기본 카메라로 찍으면 스캐너 안내 페이지가 열립니다 — 기사 바로 열기

WIA Code 스트림 — 이 기사 전체가 담겨 있습니다

움직이는 코드는 스트림입니다 — WIA Code 스캐너로 약 20초 비추면 기사 전문(사진 포함)이 폰에 저장되어 인터넷 없이도 읽을 수 있습니다.

⇓ Stream.mp4 다운로드

WIA Code · 코리안투데이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장형임 기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