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가 공식 영문소식지 <인천나우Incheon Now> 통권 100호(Vol.100)를 발간했다. 2010년 첫선을 보인 이래 16년간 격월로 세계 독자에게 인천을 알려온 대표 글로벌 소통 매체가 뜻깊은 이정표를 세웠다.
![]() [코리안투데이] 인천시 영문소식지 「인천나우(Incheon Now)」 통권 100호 표지 © 장형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주요 시정과 도시의 매력을 전 세계 독자에게 소개해 온 공식 영문소식지 <인천나우Incheon Now> 통권 100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0년 창간한 <인천나우Incheon Now>는 16년간 격월로 발간되며 주한외교공관과 국제기구, 국제학교, 재외동포, 해외 독자에게 인천의 정책과 문화·관광, 생활정보를 영문으로 전해 왔다. 그 사이 지자체 간행물로는 처음으로 ISO 9001·10002 국제 인증을 획득했고, 미국 스티브 어워즈(Stevie® Awards) 국제 비즈니스 대상(IBA) 동상을 수상하며 품질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시정 홍보물을 넘어 인천이라는 도시가 세계와 소통해 온 창구가 일정한 공신력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이번 100호는 그동안 소식지 지면을 함께해 온 인물들을 재조명하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인천의 미래 비전을 비중 있게 다뤘다. 특집 기획 ‘인천나우와 함께한 사람들(PEOPLE OF INCHEON NOW)’에서는 송도에 자리한 15개 국제기구 리더들의 글로벌 의제 인터뷰를 비롯해 인천글로벌캠퍼스(IGC)의 교수와 학생,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무형유산 장인, 인천에 정착한 외국인 주민, 도시와 세계를 잇는 명예영사 등의 이야기를 다시 조명했다.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16년간 축적된 도시의 성장 궤적을 되짚은 것이다.
기획보도 ‘Incheon Forward’는 공항과 항만을 거쳐 스쳐 지나가던 ‘도착과 경유의 도시’에서 고유한 문화와 일상을 체험하는 ‘세계인이 머무는 도시(Where the World Comes to Stay)’로 나아가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상상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내항 워터프런트 재생, 문학·구월 일대의 K컬처 및 MICE 융합, 부평 캠프마켓의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하나의 여행 코스로 엮어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확장성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이 밖에도 글로벌 경제행사와 신규 해양 인프라, 전문가 칼럼, 외국인 일상 체험까지 다채로운 콘텐츠가 실렸다. 오는 9월 28일(월)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6 제24차 세계한상대회’를 사전 홍보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경쟁력을 알렸고, 인천의 192개 섬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인천섬(Incheon Islands)’과 ‘인천 섬 노선도(Route Map)’를 소개해 서해안 해양 관광의 매력을 전했다.
새로운 랜드마크 소식도 풍성하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고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 ‘더 스카이 184(THE SKY 184)’를 품은 청라하늘대교, 영종과 신도를 잇는 ‘신도평화대교’ 개통 정보를 담았다. 또한 조지메이슨대 오상미 교수의 개항장 역사문화 기고문, 인천시 글로벌홍보단 홈마 노리코(일본)의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탐방기, 인천대 외국인 유학생 아디바(Adiba)의 인천 생활기 등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천의 매력을 진솔하게 실었다.
시민과 국내외 독자가 함께 참여하는 구독자 이벤트도 오는 9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청라하늘대교 전망대 풍경을 활용한 ‘틀린 그림 찾기(Spot a Different Side of Incheon)’와 ‘독자 후기(Letter from a Reader)’ 코너가 운영되며, 구독 신청 후 이메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박록삼 시 대변인은 “구독자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인천나우Incheon Now>가 뜻깊은 100호라는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만의 독창적인 미래 문화와 도시 가치를 세계 곳곳에 널리 알리는 글로벌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나우Incheon Now>는 국내외 공공기관과 주한외교공관, 국제학교, 재외동포청, 공항, 호텔, 관광안내소 등에 배부되며, 인천시 영문 공식 누리집(https://www.incheon.go.kr/en/EN010304)을 통해 온라인 웹진과 e-book으로 누구나 무료로 구독·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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