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풍골지킴회(회장 박규섭)는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청시회농장에서 환경정화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회원들과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코리안투데이] 미사지구 환경정화 활동 모습 © 백창희 기자 |
이번 성과공유회는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진행하는 ‘만원의 행복’ 행사와 함께 마련돼 환경정화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회원 간 화합과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덕풍골지킴회 회원들은 매주 토요일 오전 6시부터 덕풍골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둘레길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일요일 오전 6시부터는 미사호수공원 일대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말 이른 시간임에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책로와 공원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덕풍골지킴회의 봉사는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에만 머물지 않는다.
회원들은 환경정화 활동 과정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나온 주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커피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인사를 건네고, 지역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이나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도 경청하고 있다.
환경정화를 매개로 주민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안부를 나누면서 지역사회의 소통 창구 역할까지 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와 함께 진행된 ‘만원의 행복’은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과 함께 나누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마련됐다. 큰 비용이나 거창한 행사가 아니더라도 작은 나눔이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덕풍골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및 주민 소통을 나누는 덕풍골지킴회 모습 © 백창희 기자 |
덕풍골지킴회는 그동안 덕풍골을 중심으로 환경정화와 주민 소통, 어르신을 위한 다과 및 차 나눔 등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 같은 활동은 회원들만의 봉사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지역공동체 활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박규섭 덕풍골지킴회 회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찾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코리안투데이] 덕풍골지킴회, ‘만원의 행복’ 행사 모습 © 백창희 기자 |
덕풍골지킴회는 앞으로도 덕풍골과 미사호수공원을 비롯한 하남지역 곳곳에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한편,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과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해 따뜻한 차 한 잔과 이웃을 향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덕풍골지킴회의 활동이 지역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생활 속 봉사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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