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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정책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 복지관 찾아가 주거취약계층 이동상담

지난 7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대주택 안내부터 신청서 작성까지 현장 지원

기사입력 기사번호 59562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가 주거복지 정보에서 소외되기 쉬운 주거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복지기관을 순회하는 방식이다.

  [코리안투데이]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주거복지 이동상담 © 김미희 기자

가장 최근 상담은 지난 7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주거복지 정보를 접하기 어렵거나 센터까지 오가기 힘든 주민이 대상이었다. 주거복지센터 상담사가 현장에 나가 주거상향 지원사업과 임대주택 제도를 설명했고, 입주 상담에서 신청서 작성까지 한자리에서 도왔다.

상담은 특히 고시원, 여관,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사는 주민에게 초점이 맞춰졌다. 상담사는 주민 각자의 현재 주거 형태와 소득·자산 등 개별 여건을 살펴 맞춤형으로 안내했다. 전세임대와 매입임대를 비롯한 다양한 임대주택 정보를 소개해, 주민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지원 제도를 스스로 고를 수 있게 했다.

상담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주거복지 지원 제도와 임대주택 신청 방법을 알게 됐고, 필요하면 현장에서 신청서 작성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도가 있어도 정보를 얻지 못하거나 이동이 어려워 신청 문턱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복지기관을 거점으로 한 방문 상담은 사각지대를 줄이는 방법으로 주목된다.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수요가 큰 미추홀구에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라는 의미도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주거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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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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