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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정책

옹진군, 노인맞춤돌봄 종사자 1박 2일 역량강화·소진예방 교육

지난 19~20일 인천서 수행인력 60명 대상…현장 사례 공유·힐링 프로그램 병행

기사입력 기사번호 60455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부담으로 인한 소진을 막기 위한 교육을 열었다. ‘2026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교육’으로 이름 붙은 이번 과정은 인천 하버파크호텔과 인천 제물포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수행인력 60명이 참여했다.

  [코리안투데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교육 참가자들 © 김미희 기자

이번 교육은 돌봄 수행인력의 현장 대응 역량을 키우고, 도서 지역이라는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섬이 많은 옹진군은 면마다 여건이 달라 돌봄 현장에서 마주하는 상황도 다양하다. 군이 종사자 교육에 별도로 힘을 쏟은 배경이다.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짜였다. 특화서비스와 퇴원 환자 단기집중서비스 등 여러 돌봄 영역에서 쌓은 현장 경험을 참가자들이 서로 나눴다. 어르신에게 더 전문적이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다. 실제 서비스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주요 사례와 대응책도 함께 짚었다.

참가자들은 면별 지역 여건과 대상자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현장의 어려움과 이를 해결한 사례를 공유했고, 실무에서 활용도를 높일 서비스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교육에는 종사자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도 포함됐다. 힐링 프로그램과 종사자 간 소통·교류의 시간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정서적으로 재충전할 기회를 얻었다. 이를 통해 수행인력 사이의 유대감과 협력 관계를 다지고, 돌봄서비스를 꾸준히 안정적으로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도시지역은 지역별 여건과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돌봄 현장에서 다양한 상황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수행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종사자의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돌봄의 질은 현장에서 어르신을 직접 만나는 종사자의 역량과 상태에 크게 좌우된다. 이번 교육이 지역 어르신들이 체감하는 돌봄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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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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