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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정책

강화군, 10월 23일까지 중대재해 취약분야 맞춤형 지도·점검

고위험 도급·용역·위탁 사업장 별도 선정해 현장 집중점검

기사입력 기사번호 59227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23일까지 중대재해 취약분야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부터는 위험도가 높은 도급·용역·위탁 및 발주사업장을 별도로 선정해 서류 확인을 넘어 현장 중심의 집중점검을 새롭게 추진한다.

  [코리안투데이] 강화군 현장 위험요인 찾아 개선한다 중대재해 예방 강화 © 장형임 기자

강화군은 오는 10월 23일까지 중대재해 취약분야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상반기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사항을 개선하고,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점검 대상을 ▲중대산업재해 ▲중대시민재해 ▲고위험 도급·용역·위탁 및 발주사업장 등 3개 분야로 나눠 안전관리 실태를 살필 계획이다.

중대산업재해 분야에서는 현업근로자 관리와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보건관리 실태를 중심으로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교육, 상반기 점검 개선사항 조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중대시민재해 분야에서는 시설별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와 정기점검, 비상대응체계 등을 점검한다.

  [코리안투데이] 강화군 현장 위험요인 찾아 개선한다 중대재해 예방 강화 © 장형임 기자

주목되는 대목은 사업 규모와 작업 위험도가 높은 도급·용역·위탁 및 발주사업장을 별도로 선정해 현장 중심의 집중점검을 새롭게 시작한다는 점이다. 이는 그동안 서류 확인에 머물기 쉬웠던 안전점검의 한계를 넘어, 작업 현장을 직접 살펴 실효성을 높이려는 조치다. 군은 추락·끼임·화재·질식 등 주요 위험요인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고,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고사례와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병행한다.

  [코리안투데이] 강화군 현장 위험요인 찾아 개선한다 중대재해 예방 강화 © 장형임 기자

점검 과정에서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추가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조치 완료 여부까지 확인할 방침이다. 지적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군은 점검·개선 결과를 분석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는 전 부서와 읍·면에 전파하는 한편 유사 사업장에도 공유해 안전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 차례의 점검으로 끝내지 않고 축적된 자료를 통해 예방 역량을 넓혀 나가려는 취지로, 근로자와 시설 이용 군민 모두의 안전과 직결되는 대목이다.

  [코리안투데이] 강화군 현장 위험요인 찾아 개선한다 중대재해 예방 강화 © 장형임 기자

박용철 강화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은 단순한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위험요인을 찾아 실제 개선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맞춤형 지도·점검과 고위험 사업장 현장관리, 안전캠페인을 통해 안전수칙이 현장에서 실천되고 근로자와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강화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점검과 관련한 문의는 강화군 안전총괄과 안전보건팀(032-930-38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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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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