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관장 김교심)이 병원 퇴원 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방문요양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퇴원 직후 일상 회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 [코리안투데이] 퇴원환자 단기집중 서비스 운영 업무협약 © 백창희 기자 |
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사업의 하나인 퇴원환자 단기집중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7월 9일 더행복요양센터(센터장 이미라), 실버사랑방문요양센터(센터장 이숙희), 효사랑방문요양센터(센터장 손정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남시 내 퇴원 어르신에게 필요한 돌봄을 신속하게 연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병원 치료를 마친 뒤에도 신체 기능 회복, 식사와 이동, 복약 관리 등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지역 차원의 연계가 중요하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돌봄 인력 연계와 서비스 제공에 협력한다. 또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유지도 함께 추진해 퇴원 이후 필요한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김교심 관장은 “이번 협약은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일상회복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행복재가센터,실버사랑방문요양센터, 효사랑방문요양센터와의 협력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숙희 센터장은 “돌봄공백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본 협약이 큰 의미를 가진다.”라며 “복지관과 함께 퇴원환자 단기집중 서비스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러 돌봄사업과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노인복지 서비스에 방문요양기관의 현장 돌봄 역량을 결합해 퇴원 후 단기간 집중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보다 촘촘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탤 방침이다. 초고령화 흐름 속에서 퇴원 후 지역사회 돌봄 연계는 가족 부담 완화와 어르신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좌우하는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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