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에 지역 기업들이 모은 성금 300만원이 전달돼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에 쓰인다. 영동스마트타워 관리단(관리단장 이창용)은 지난 13일 하남시를 찾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 [코리안투데이] 영동스마트타워 관리단 성금 기탁 © 백창희 기자 |
이번 기탁은 지역 내 기업 집적시설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한 사례다. 영동스마트타워 관리단은 하남시 풍산동에 자리한 영동스마트타워 입주 기업들의 관리 조직으로, 모두 8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이창용 관리단장, 김성태 감사가 참석했다. 하남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배분할 계획이다.
이창용 단장은 “영동스마트타워 기업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영동스마트타워 관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지원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기업의 성금 기탁은 공공복지 제도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가정별 긴급 수요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배분은 지역 현장에서 대상 가구의 상황을 파악해 지원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주민 생활과 직접 맞닿아 있다.
하남시는 이번 성금을 저소득 계층 지원 재원으로 활용해 민간 나눔이 실제 복지 현장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참여 여부는 향후 취약계층 지원 기반을 넓히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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