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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복지 정책

하남시, 등록장애인 체력 측정·운동처방 지원

24일 미사보건센터서 ‘내 체력 바로 알기’ 운영…등록장애인 26명 참여

기사입력 기사번호 53457

하남시가 등록장애인의 신체 기능 유지와 자가 건강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개인별 체력 상태를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신체 기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코리안투데이] 내 체력 바로 알기 프로그램 진행 © 백창희 기자

하남시는 24일 미사보건센터 재활운동실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내 체력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광주센터)와 함께 마련한 것으로, 장애인의 체력 수준과 신체 특성을 확인한 뒤 개인에게 맞는 운동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등록된 장애인 26명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소속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가 참여해 체력 평가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별 신체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측정 항목은 체성분,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등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건강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체력 지표를 확인함으로써 참가자가 자신의 현재 상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코리안투데이] 등록장애인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 백창희 기자

참가자들은 측정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체력 수준과 신체 조건에 맞춘 운동처방과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받는다. 이는 장애인이 무리한 운동을 피하면서도 필요한 신체 활동을 이어가고, 일상생활 수행에 필요한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남시는 이 프로그램을 2024년 처음 도입했다. 이후 2025년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광주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전문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갖췄고, 올해까지 3년째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미사보건센터 재활운동실 체력측정 © 백창희 기자

정기적인 체력 측정은 장애인이 신체 기능 변화를 확인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는 만큼, 보건기관이 등록장애인의 재활 수요와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도 활용될 수 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장애인의 건강 수준과 재활 수요를 반영한 지역사회 중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4년부터 시작된 ‘내 체력 바로 알기’ 프로그램이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전문기관과의 협력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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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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