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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정책

케이피싱, 개업 축하 백미 200kg 감일동 이웃에 기탁

10kg 18포·20kg 1포 등 66만400원 상당 쌀을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 예정

기사입력 기사번호 56117

케이피싱(㈜케이에프컴퍼니·대표 최광호)이 개업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감일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내놓았다. 사업장 개업을 계기로 모인 축하의 뜻을 지역 내 취약가구를 위한 식생활 지원으로 연결한 사례다.

  [코리안투데이] 케이피싱 백미 200kg 기탁 © 백창희 기자

케이피싱은 백미 10kg짜리 18포와 20kg짜리 1포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옥)에 전달했다. 전체 물량은 200kg이며 금액으로는 660,400원 상당이다.

이번 후원품은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보내는 화환 대신 백미를 받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업체는 이렇게 모은 쌀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과 함께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백미를 동 안의 저소득 가구를 비롯해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개업 축하 물품을 지역 복지자원으로 전환하면서 주민 생활에 직접 필요한 식료품을 지원하게 됐다.

최광호 대표는 “개업을 축하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업체가 되도록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은옥 감일동장은 “개업이라는 기쁜 날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케이피싱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일회성 축하 물품을 생활필수품으로 바꿔 지역 주민에게 돌려준다는 데 의미가 있다. 감일동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총 200kg의 백미가 필요한 가구에 전달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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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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