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청장 이미선)이 9월 9일 「기상·기후 인공지능(AI) 해커톤 경진대회」 수상작 6팀을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kma)을 통해 발표했다. 기상·기후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발굴해 기상·기후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 인재를 찾기 위한 자리였다.
![]() [코리안투데이]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융합된 교육 콘텐츠 기상 기후 인공지능 전환 AX 시대 앞당긴다 © 장형임 기자 |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히 AI 기술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무 절차 전반을 인공지능 중심으로 재편하는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대비해, 관련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8일 접수를 시작해 총 206팀이 신청했으며, 개발계획서 서류심사와 개발물 발표심사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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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상 관련 직업별 의사결정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한 ‘A-meng’ 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기상요소를 조합해 날씨의 개념을 익히도록 한 초등학생 대상 콘텐츠를 개발한 ‘말랑이연구소’ 팀이 받았다. 우수상은 ‘Antigravity’ 팀과 ‘기후탐정단’ 팀, 장려상은 ‘WeatherMind’ 팀과 ‘J4_208’ 팀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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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들은 학습자의 조작에 따라 콘텐츠가 반응하고 그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참여형 방식을 공통으로 채택했다. 기상·기후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콘텐츠와 상호작용하며 과학적 원리를 스스로 탐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습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어린 학습자가 날씨와 기후를 낯선 지식이 아니라 직접 다루는 경험으로 받아들이게 한다는 점에서, 시민의 기후 문해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
기상청은 수상작을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고도화 과정을 거쳐 향후 대국민 기상·기후 과학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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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상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기상·기후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으로 교육 콘텐츠의 영역을 넓히고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참가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결과물로 구현된 만큼, 앞으로도 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기회를 넓혀 우수한 성과가 기상·기후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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